2020년 1월~2월 토익특공대A 8주반 후기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그렇듯, 저 역시 졸업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토익 점수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혼자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다 싶어서 학원을 알아보던 중, 기초부터 시작해 중급 정도까지 올려준다는 특공대 프로그램에 대해서 듣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랑 거리가 멀었던 만큼 기초도 없었고,8주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공대A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 되었습니다. 학원에 아침 9시 20분까지 도착해 단어시험을 보고 2시간의 강의를 듣습니다. 그 이후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자습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자습이 끝난 후에는 문제 풀이, 혹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특강이 진행이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영어랑 가까웠던 고등학생 시절에도 기껏해야 4, 5등급을 맞았던 사람인지라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족스러웠던 두 달을 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익을 알려주시는 선생님인 립쌤의 수업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토익에서 필요한 것만, 토익에 자주나오는 것들 위주로 쏙쏙 뽑아서 알려주십니다. 물론, 처음 기초를 강의하실 때는 영어의 기본적인 문법들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기초적인 문법들을 익히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토익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 문법들은 물론 토익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는 스킬들까지 아낌없이 수업해주십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모의토익을 진행해 주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전에 대비한 준비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립쌤을 믿고 열심히 따라간 결과 수업 한 달차에 보았던 첫 시험에서 775점이라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에 필요한 점수는 넘었지만, 더욱 욕심이 생겨 800, 850, 900까지도 넘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립쌤의 강의를 통해서 토익을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수강생들은 큰 이득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토익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립쌤을 믿고 따라가시길 바랍니다.